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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학회들이 시장을 움직인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항암 학회인 ASCO 행사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년에도 완전 비대면 형태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습니다 (6 월 4 일 ~ 8 일 ).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제약 , 바이오 기업의 참가자들은 각사에서 준비해온 연구결과와 IR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며 금년도 행사의 열기를 높였습니다 제약 업계에서는 AstraZeneca 의 유방암 치료를 위한 Lynparza 의 임상 3 상 데이터 발표가 주목을 받았고 , 치료 보조제로서 Lynparza 가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률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시켜줄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 하였습니다 . Bristol-Myers Squibb 은 동사의 항체치료제 nivolumab 의 중증 혈액암 대상 임상 3 상에 대한 매우 고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며 학계와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이오텍 기업들 중에서는 새로운 신약기술을 통해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은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미국계 기업인 Fate Therapeutics 는 난치성 B 세포 혈액암 환자 대상 FT516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동사는 유도만능줄 기세포 (iPSC) 기술을 활용하여 체외에서 조작 , 배양된 동종이계 NK 세포 연구를 통해 치료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임상실 험을 진행중입니다 또 다른 미국계 바이오 기업 Allogene Therapeutics 또한 동종이계 CAR-T 세포치료 연구에 대한 매우 긍정적 인 데이터를 발표하였고 , 덴마크 기업 Genmab 역시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를 위한 이중특이항체 신약인 epcoritamab 의 임상 1/2 상 에 대한 고무적인 데이터를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 금년 상반기 주가흐름이 좋았던 미국 기업 Macrogenics 는 ASCO 2021 행사에 서 항체약물복합체 (ADC) 신약인 MGC018 에 대한 임상연구에서 실망스러운 데이터를 발표하며 주가 추세가 하락 반전하였습니다 그러나 Iovance Biotherapeutics 와 같은 기업은 흑색종 치료제 lifileucel 의 임상연구에서 매우 강력한 효능을 확인시키며 ASCO 행사 직후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작년 들어 글로벌 경제와 주식시장을 흔들어 놓은 코로나 19 사태는 올해에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작년 연말 이후 백신 들이 상용화되어 접종이 시작되면서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상승세도 이어졌습니다 . 2019 년 하반 기 이후부터는 주식시장 상승을 주도하던 일부 성장주 이외 업종과 종목들로도 상승세가 확산되면서 올해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3,000 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가치주와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당사 펀드들의 상대적인 성과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 다 당사는 작년 이후 코로나 19 의 전세계적인 확산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과 성장주로의 극단적인 쏠림 현상 속에서도 고객의 자산 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험난한 주식시장 속에서도 가치투자 철학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저 평가된 업종 대표 우량주들과 가치주 및 배당주 위주의 균형 잡힌 투자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 해 들어 펀드들의 성과도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고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백신의 공급 부족과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를 지나면서 국가별 양극화 , 산업별 양극화 , 소득계층별 양극화 등 제반 분야에서 양극화가 빠르게 심화되고 있습니다 자산시장에서도 이러한 영향과 함께 간접투자상품 운용에 있어 요구되는 전문성은 갈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동안 한국 주식시장의 오랜 부진으로 기존 운용사들의 운용성과가 장기간 부진하였으나 올해 들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 글로벌 경기 반등 및 유동성 확대로 인해 기업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눌려 있었던 가치주들의 반등이 가치주 펀드들의 성 과를 크게 개선시키고 있고 더 나아가 공모주식형 펀드 전반에 걸쳐 점차 성과가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 한 흐름은 작년까지 직접투자 및 사모펀드로의 쏠림이 점차 공모펀드로 회귀함으로서 다시금 공모펀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 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신영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대표적인 자산운용사 중의 하나로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자산운용사 가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하면 이러한 신뢰는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치주 투자에 특화된 전 문성을 기반으로 운용성과 제고를 이루어내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 이는 곧 고객 신뢰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는 고객의 수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깊이 새기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신영퇴직연금배당주식증권자투자신탁 ( 주식 ) 의 최근 3 개월 수익률은 +3.74% 로 양 (+) 의 절대수익을 기록하였으나 , 비 교지수 수익률 대비해서는 3.18%p 하회하였습니다 .( 비교지수 ( 벤치마크 ): KOSPI X 90% + CD91 X 10%)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국채 금리 동향에 따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KOSPI 는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으로 인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 미국 장기물 금리 안정화로 재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러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대두되었고 , 가상화폐 시장이 급락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높은 모습이었습니다 . KOSPI 업종별 로는 기계 , 섬유 / 의복 , 통신 , 운수창고 업종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 통신 , 건설 , 은행 업종도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기전자 , 의약품 업종은 시장 수익률을 하회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동기간 펀드는 비교지수 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보유비중이 높았던 건설 , 금융 , 운수장비 , 섬유의복 등 의 업종은 긍정적인 기여를 하였으나 , 네이버 , 카카오 , HMM 등 큰폭의 상승을 보였던 서비스업 , 운수창고 업종의 비중 이 낮았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기간 동안 펀드는 하반기 이익모멘텀이 감소하는 소재 업종의 비중은 하향 조정하였으며 ,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이 기대되는 금융주와 자동차 등의 업종 비중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델타 변이 이슈가 경제 재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 백신보급이 꾸준히 확대되고 , 선진국을 시작으로 집단 면 역이 형성되면서 이연된 소비의 회복 , 고용이 증가하며 하반기 경기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억눌렸던 수요 가 급속도로 살아남에 따른 회복기조로 대부분의 기업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 시장의 추세적 하락 가능 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다만 현재 주식 시장이 경기회복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고 , 경제정상화 과정 속에서 지속될 테이퍼링주 1) 우려와 하반기로 갈수록 소멸되는 코로나 19 기저효과로 인해 기업 실적과 펀더멘털 측면에서 더 면 밀하게 접근해야 리스크를 회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던 가치주의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 금리 하락 등을 거치며 둔화되고 있으며 , 지난 한달 간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간 조정을 보였던 소프트웨어 , 2 차전지 등의 종목 / 업종이 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치주 / 성장주의 관점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향후 실적개선이 지속될 수 있는 실적호전주와 변동성 확대 국면에 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안정적 배당주 등으로 로테이션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반기 이 익 모멘텀이 둔화되는 일부 경기민감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 이익안정성이 높은 IT, 자동차의 비 중은 높게 유지할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 조정을 거쳤으나 , 향후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경제재개 관련 업종 / 종목에 대해서는 선별 및 분할매수를 통해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 저평가 고배당주 , 실적 개선주에 대한 발굴에 지속 노력 하겠습니다 주 1) 테이퍼링 (Tapering) :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 을 말합니다 . Taper 는 ' 폭이 점점 가늘어지다 ' 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를 매 입하는 등의 수단으로 통화를 시장에 추가로 유통시키는 ' 양적완화 '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시킨다는 의미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아직 경기순환적이고 자본집약적인 산업의 비중이 큰 만큼 COVID-19 은 상반기 한국 기업들의 실적에 다소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한국 기업들은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였고 이에 3 분기 매출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여주었으며 순이익은 매출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FANGMAN 기업들과 비교하더라도 3 분기에는 월등히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지역의 어떤 기업들이 언제 더 좋은 실적을 보여 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실적이 언제 주가에 반영될지에 대한 마켓타이밍 (Market Timing) 또한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특정 국가를 무차별적으로 선호하기 보다는 펀더멘탈이 견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역에 대한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020 년 3 분기까지의 실적을 비교 시 , 코스피를 참조지수로 삼고 있는 메리츠코리아펀드와 더우먼펀드가 편입한 기업들은 코스피를 구성하는 전체 기업들 평균 성장률 대비 우월한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가 편입한 기업들 역시 코스닥을 구성하는 전체 기업들 평균 대비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 펀드가 편입한 기업들은 COVID-19 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하에서도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 전체 대비 실적의 낮은 변동성 , 지속적인 성장성 , 견고한 수익성 등을 증명하였으며 이는 해당 기업들의 확고한 경쟁력과 우수한 위기관리 능력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3 분기말 기준 각 전략이 편입한 기업들의 평균 순부채비율은 펀드별로 22.9% ( 메리츠코리아펀드 ), 순현금 (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 ), 0.15% ( 메리츠더우먼펀드 ) 이며 , 대부분의 기업들은 FCF ( 잉여현금흐름 , Free Cash Flow) 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선진국 시장처럼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패시브펀드의 저비용구조가 액티브펀드보다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흥 시장과 같은 다소 비효율적인 시장에서는 훌륭한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액티브펀드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역시 아직 건전한 투자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금융 신흥 시장에 포함되는 점을 감안 시 , 액티브펀드들이 더욱 매력적일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 전세계에 투자하는 경우 두 가지 전략 모두에 대한 자산 배분이 중요하며 , 펀드는 상향식 리서치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선별적인 중소형주들에 투자하는 액티브펀드로서 투자자 여러분들의 자산 구성에 분산 효과를 더해 드릴 수 있습니다 자본이 일하게 하는 것의 중요성 (Make Your Money Work For You) 위의 내용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공통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훌륭한 기업은 외부적인 충격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킨다는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 사이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제로섬 (Zero-sum) 이 적용된다면 결국 소수의 가진 자 (The Haves) 와 다수의 가지지 못한 자 (The Have Nots) 로 이루어진 세상이 되어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97 년 아시아 금융 위기 , 2008 년 글로벌 금융 위기 , 2020 년 글로벌 팬데믹 등 예기치 못한 외부적인 충격이 있을 때마다 소위 ‘ 부익부빈익빈 ’ 현상은 가속화 되었습니다 노동력만으로는 가속화되는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차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 그리고 가장 쉬운 방법은 여러분의 자본이 The Haves 혹은 The Haves 가 될 기업들에 꾸준하게 투자될 수 있도록 투자를 습관화 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부의 재분배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가 자본가가 되는 것이며 , 투자자 여러분의 자본이 The Haves 혹은 The Haves 가 될 기업들에 투자될 수 있도록 저희 운용팀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 이번 분기 중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 중 하나는 미국 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 입니다 ( 하단 차트 참조 ). 파월 연준 의장이 근시일 내에 통화긴축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 시장은 1) 백신 보급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점진적인 정상화 ; 2) 미국 달러 약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이 가져올 인플레이션 , 그리고 이로 인한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항상 강조하듯이 펀더멘탈이 견고한 기업들은 이러한 외적인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계속해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금리인상은 재무구조가 건전한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차이를 더욱 확연하게 해주며 , 전자의 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펀드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작년 COVID-19 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 금리 환경이 바뀌더라도 이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경영진과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수가스 (2020 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 64.6%) SKM 의 주요 제품은 NF3 ( 삼불화질소 ) 와 WF6 ( 육불화텅스텐 ) 이며 전체 매출 대비 각각 30% 와 10% 중반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NF3 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챔버 내부 잔류물을 제거하기 위한 세정용 특수 가스이며 , WF6 는 반도체 배선형성 공정에서 금속끼리의 접착 형성에 사용되는 가스입니다 . NF3 와 WF6 의 글로벌 점유율은 각각 약 40% 와 30% 로 추정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20% 전후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SKM 의 캐시카우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가스 (2020 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 20%) O2 ( 산소 ), N2 ( 질소 ), Ar ( 아르곤 ) 등의 산업가스를 철강 , 반도체 , 석유화학 , 정유 , 의료산업 등 광범위한 산업에 사용되는 필수재로 특수가스 대비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경쟁사들의 대부분이 대규모의 외국 기업들이나 SKM 의 경우 SK 그룹 내의 캡티브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는 관계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하고 있으며 2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반도체 공정 중 식각 과정에 사용되는 식각 가스 , 반도체 회로 위에 화합물을 증착할 때 사용하는 전구체 (Precursor), 반도체 공정 중 노광 과정에 이용되는 포토레지스트 (Photoresist), OLED 용 청색 도판트 (Dopant), 배터리 소재 등 수익성 높은 새로운 제품군들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현재의 13% 대의 ROIC (Return on Invested Capital, 투하자본수익률 ) 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SKM 은 지난 4 년 간 NF3 와 WF6, 그리고 산업가스에 대한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집행하였으며 ,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업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해두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수 및 합병 , 그리고 제휴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2020 년 3 분기 말 기준 223%) SKM 이 생산하는 제품들의 높은 수익성 고려 시 정상화된 재무구조를 확보하는 데 긴 시간은 걸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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