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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황분석 및 펀드 리포트 - 1편

돈 버는 회사 주인장 2023. 5. 1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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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산업 식약처는 6 월 중 화장품 산업 수출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 COVID-19 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적이었던 2020 년에도 한국 화장품 수출은 증가하였으며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7 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 2020 년 수출 규모는 8 조 2 천억으로 전년 대비 16.1% 성장하였으며 ,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세계 3 위를 기록하였습니다 . 한국 전체 무역수지 흑자 중 화장품 비율은 2016 년 3.5% 에서 2020 년 14.3% 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수출 대상국 또한 중국 지역의 견고한 성장은 유지되면서 동시에 미국 , 일본 , 베트남 , 러시아 등 중국 외 지역에서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 글로벌 화장품 시장이 2020 년 COVID-19 으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을 한 점과 대조적인 수치입니다 . 한국 화장품의 인기 비결은 1) 우수한 품질 ; 2) 높은 가성비 ; 3) 새로운 원료나 트렌드의 지속적인 도입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 이를 가능하게 한 기본적인 원천은 치열한 경쟁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업체 수는 2013 년 1,895 개에서 2020 년 8,942 개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이러한 경쟁의 최대 수혜자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 소비자 ’ 이며 , 한국 화장품 산업의 치열한 경쟁 환경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바로 깊은 역사를 가진 프레스티지 (Prestige) 브랜드의 부재 입니다 . 화장품을 포함한 모든 소비가 양극화가 되어가는 현실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포지셔닝은 대부분 매스티지 (Masstige) 혹은 매스 (Mass) 마켓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매스티지나 매스 마켓은 진입 장벽이 낮고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지속성을 유지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 프레스티지 브랜드를 정립하는 것은 어렵고 긴 여정이지만 궁극적으로 높은 ROI (Return on Investment, 투자 대비 수익 ) 를 창출하기 때문에 화장품 기업이라면 꼭 보유해야 할 브랜드 자산입니다 . 펀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및 클리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화장품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중국 최근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는 한국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그러나 중국은 전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국가인 만큼 7 월에 중국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우선 , 메리츠차이나펀드의 공동운용사인 빈위엔 캐피탈 (Binyuan Capital) 은 최근 중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중국은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였으며 이에 대응하는 당국의 지속적인 개혁과 규제 변화가 뒤따라야 합니다 . 시진핑 주석의 주요 목표는 중국을 조화로운 사회로 발전시켜 모든 사람이 공평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발전된 번영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 가지 과제 및 개혁 목표는 1) 공직자 부패 청산 ; 2) 부의 재분배 ; 3) 환경 보호입니다 . 부패 청산 및 환경 보호는 좋은 진전을 보여 왔고 , 많은 중국인들에게서 큰 환영을 받아왔습니다 . 부의 재분배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중국 당국은 부유한 동해안 지방으로부터 확보한 세수를 서쪽 내륙 지역으로 재분배하였으며 , 이로 인해 국내 전 가구의 극빈곤 탈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정부의 부의 재분배 계획은 공정한 사회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포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 천연자원 및 사회자원의 재분배에 대한 논의로 넘어갈 시 사안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 독과점은 반혁신적이고 불공평을 야기하기에 규제가 필요합니다 . 알리바바 , 앤트파이낸셜을 비롯한 특정 대형 IT 플랫폼들이 모두 이 범주에 속했습니다 . 부의 재분배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로서 중국을 바라볼 때 한 가지 알고 있어야 할 역사가 있습니다 . 중국은 국가 보안 등과 관련된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합니다 . 이 중에는 IT 산업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중국의 많은 IT 기업들은 VIE (Variable Interest Entity, 변동지분실체 ) 라는 모호한 구조를 이용하여 미국 및 홍콩에 상장을 하였고 , 이를 통해 외국 투자자들도 외국인 지분이 제한되는 중국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형성되었습니다 . VIE 구조는 매우 복잡하지만 기본적으로 중국 기업이 역내 사업회사를 역외시장에 간접적으로 상장시키는 방법입니다 . 계약 구조 상 상장된 개체는 중국 역내 사업회사의 IP 를 포함한 주요 자산을 보유하지 않지만 , 해당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 즉 , 외국인 투자 제한이 있는 기업들이 외국 자본을 유치할 수 있으면서 ( 중국 기업들의 자본 조달 용이 ), 동시에 주요 자산은 역내에 소유권이 있게 ( 중국 정부의 취지에 부합 ) 만든 구조입니다 .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국 기업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이에 대한 법적인 보호가 부족하며 ,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자국 기업들의 자본 조달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외국 자본의 중국 경제 관여는 불편할 수도 있는 단점도 가진 구조입니다 . 중국 정부가 이러한 단점을 모르고 있었던 것은 물론 아닙니다 . 그러나 과거에는 중국의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절실하였고 중국 내에서 자본 조달이 어려웠기 때문에 , VIE 구조는 20 여 년 간 암묵적으로 허용되어 왔습니다 . 문제는 그러한 외국 자본으로 성장한 IT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부와 입지를 구축하였다는 점입니다 . 사회주의 국가에서 이는 정부에게 상당히 불편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 또한 , 이론적으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 IT 기업들의 데이터 등에 대한 접근을 할 수 없으나 ,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 미중무역전쟁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중국 정부에게 결코 편안하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 이에 더해 , 외국인 자본으로 성장한 IT 기업들은 이제 자체적으로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만큼 거대해 졌으며 , 중국 자본 시장도 더 이상 외국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따라서 ,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더 이상 VIE 구조를 허용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 위의 언급한 이유들 외에도 대형 기업들이 VIE 구조를 이용해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구조는 작은 기업들이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저해한다는 이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이와는 별도로 미국 정부가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회계감사에 대해 엄격한 규정을 시행하려는 점도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IT 기업들의 미국 상장이 불편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저희는 개별 주식에 대한 투자에 있어서 상향식 투자 철학을 고수하고 있으며 , 이러한 정치적 혹은 매크로적인 변화들은 장기적으로 큰 변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 IT 기업들로 확대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충돌 , 그리고 자본주의를 어려서부터 경험한 중국의 젊은 자본가들은 중국 정부 또한 처음 마주하는 현실이며 , 이를 현명하고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 다만 , 중국 정부가 부의 재분배를 강조하는 현실을 고려 시 , 중국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직간접 비용의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 이번 입시 관련 사교육 산업에 대한 극단적인 조치를 고려 시 중국 기업들에 대한 리스크프리미엄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빈위엔 캐피탈은 앞으로의 중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 우리는 다음과 같은 당국의 추가 조치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 지속적인 반독점 규제 추진 . 공정한 시장 경쟁을 훼손하고 기업 인수합병 및 제품 서비스 번들링을 이용하여 새로운 영역으로 독점적 지위를 확대하는 독점 플랫폼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  데이터 보안에 대한 규제 . 데이터는 중요한 생산 요소가 되었습니다 . 누가 데이터를 소유하고 , 어떻게 , 어떤 종류의 정보를 사용해야 하는지가 널리 논의되고 있습니다 . 중국은 데이터를 여러 단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 각 단계에는 사용자와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요구사항이 할당되게 됩니다 . 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부문의 무질서한 자본 확장에 대한 통제 . 현 시국에서는 입시과외산업이 해당되는 예시이며 , 추가적인 예로는 부동산업 , 식료품 커뮤니티 도매 산업 , 온라인 헬스케어 산업 , 그리고 금융업 등이 있습니다 .  건전한 생활을 저해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단속 . 담배 ( 전자담배 ), 도박 , 무면허 미용 시술 , 틱톡 종류의 소셜 미디어 등과 같은 중독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는 향후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중독성 있는 활동으로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한 광고 제작을 위해 과도하게 지출하는 활동은 제한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규제는 중국 내부적인 질서 정립에 대한 규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 이에 따라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 중 한미반도체 , 넥스틴 등은 중국에서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 반도체 산업의 후발 주자인 중국이 미중무역전쟁으로 고부가가치 장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 기업들에게 추가적인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 분기 동안 펀드의 수익률에 기여한 상위 종목은 덕산네오룩스 , 오스템임플란트 , 카카오 이며 하나투어 , 신세계인터내셔날 , 고영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습니다 . 이번 보고서에서는 펀드가 편입하고 있는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 덕산네오룩스는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 LCD (Liquid Crystal Display) 는 백라이트 (BLU) 광원을 활용해 액정과 컬러필터를 거쳐 색을 표현하는 반면 , OLED 는 유기 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자체발광현상을 이용합니다 . OLED 는 자체발광을 하여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두께와 무게를 기존 LCD 의 1/3 이상 줄일 수 있으며 , 플렉시블 (Flexible)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 또한 , 명암비 , 응답속도 , 저전력 소모 등에 있어서도 LCD 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OLED 의 활용처는 현재의 모바일 중심에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OLED 에서 음극 (Cathode) 과 양극 (Anode) 은 각각 전자 (Elctron) 와 정공 (Hole) 을 제공하며 , 전자와 정공은 전자수송층 (ETL, Electron Transport Layer) 과 정공수송층 (HTL, Hole Transport Layer) 을 통해 발광층 (EML, Emission Layer) 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 발광층은 실제로 빛이 발생하는 곳으로 유기물이 갖는 고유의 에너지에 따라 빛의 색이 RGB (Red, Green Blue) 중 하나를 내게 됩니다 .   유동성의 시대에서 가치의 시대로 코리아리치투게더 증권펀드 고객님 , 안녕하십니까 ? 모든 세상을 멈춰왔던 코로나 19 의 영향이 2020 년부터 2021 년 상반기가 모두 지난 지금까지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조금씩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환절기에 코로나까지 걱정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투자하는 가운데 건강 유의하시면서 에셋플러스와 함께 동행하시면 좋겠습니다   8 개월 연속 상승한 한국 시장이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로 조정에 들어간 상황 한국 시장은 지난 11 월 이후 가파른 이익 성장 전망에 따라 8 개월간 연속 상승하는 강력한 지수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 이러한 상승세는 코로나 19 로 인한 기저효과가 마무리되는 올해 3 분기부터 기업이익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 피크아웃 ’ 에 대한 우려로 하락조정을 맞이하 게 되었습니다 . 최근 2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발표된 거래소의 자료에 의하면 KOSPI 시장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9% 상승했고 , 순이 익은 245% 상승했습니다 . 가파른 성장세 이후에 추가 성장에 대한 의심이 크게 영향을 주면서 시장의 조정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 업종별로는 피 크아웃 논리가 작용하고 있는 실적 성장세가 뚜렷했던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소재 ,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또한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내년 상반기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정보기술 (IT) 업종이 부진하였습니다 . 반면 2 차전지 , 모바일 플랫폼 등 성장성이 뚜렷 한 업종에서는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업이익을 중심으로 한 가치중심 집중투자로 전분기의 성과를 이어가는 긍정적 성과달성 펀드는 지난 3 개월 동안 기업이익에 주목한 집중투자 전략을 강화하면서 시장대비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지수의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서도 종목선택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매크로 변수와 지수의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예측가능한 영역에 집중한 투자 전략을 유지하였습니다 . 기업들이 발표하는 2 분기 기업이익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이 강화되고 있는 기업의 비중을 확대하였습니다 . 업종별로는 해외에서의 매출확대를 만들어내고 있는 국내 브랜드 기업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소재를 보유한 국내기업을 고편입하고 있는 소재 업종에서 긍정적인 수익을 달성했으며 , 모바일네트워크 플랫폼 주요기업의 성장세도 이어지면서 좋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반면 헬스케어 업종의 상승 과정에서 업종 저편입 효과로 인해 부정적인 기여가 있었습니다   냉정하게 비즈니스모델을 관찰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야 할 시기   2021 년 전세계 국가들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이익 성장률을 보여주는 한국시장은 상반기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지수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 반도체 , 정유 화학 등 기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들이 코로나 이후 큰폭의 회복세를 보였던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제는 다 음을 생각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 2021 년 KOSPI 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231 조원으로 전년대비 +62%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상반기까지 119% 의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성장전망치에 대한 실현가능성은 높습니다 . 하지만 2022 년 KOSPI 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257.6 조로 여전히 12% 수준의 성장을 예상하지만 성장률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 게다가 이런 전망치를 만족하기 위해서 국내 지수를 대표하 는 주요 업종들이 2020 년의 역대 최고 기업이익을 뛰어넘어야 하기 때문에 전망치 달성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 미국의 테이퍼링 ,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등 여러가지로 유동성을 축소하는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시장의 가격에서 눈을 멀리하고 냉정하게 보유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 에셋플러스에서 가장 먼저 점검하고 있는 것은 2020 년의 긍정적인 실적인 사이클의 최상단에서 나올 수 있는 일시적인 이익인지 , 지속가능성이 있는 이익인지 그 질 (Quality) 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 이익의 지속성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조정으로 인해 지나친 가격 하락이 발생한다면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또한 미래기업환경에 대한 재확인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 2020 년 코로나 시기에는 미래에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는 모든 산업에 대해서 무차별적인 접근이 많았습니다 . 하지만 유동성이 줄어드는 구간에서 산업별 차별화가 발생할 것이고 , 기업별로도 큰 차이가 발생할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내의 종목을 면밀히 살피면서 비즈니스모델이 좋은 기업만을 남기는 집중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   한국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체력이 다지질 시기 한국의 주요기업들이 속한 산업이 경기 사이클에 영향을 많이 받고 이익의 변동성이 높기때문에 한국 증시는 사이클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를 이 어왔습니다 . 하지만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변화 흐름을 보면 이런 흐름도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네이버 ,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모 델이 5 위 이내의 순위로 진입하였고 , 삼성바이오로직스 , 카카오뱅크와 같은 혁신 기업들이 10 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여전히 산업 전반이 시 클리컬 비즈니스를 가진다는 점에서 한계는 있을 수 있으나 , 앞으로의 3~5 년의 시간은 한국 기업과 증시가 새로운 평가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중요 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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